외상성 뇌손상 등 해상 외상사고 처치 역량 강화
책임의료기관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 일환
[메디칼업저버 손재원 기자] 가천대 길병원은 인천권역책임의료기관으로서 지난 8일 인천해양경찰서 소속 해양경찰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인천권역외상센터 전문의들이 강사로 나서 외상사고 발생 시 현장 처치를 주제로 교육과 실습을 진행했다.
해상에서 발생한 외상환자의 사례 강의를 중심으로 외상성 뇌손상과 척추손상 환자 처치, 창상 환자 발생 시 관리, 골절 환자 붕대 및 부목 고정 등 실습 시간도 가졌다.
한편 가천대 길병원은 2025년 책임의료기관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중증 응급 환자의 이송과 전원, 진료협력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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