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최 강태경 위원장 "이번 과정으로 의료현안 해결책을 찾길 기대"
[메디칼업저버 이주민 기자] 대한의사협회 의료정책연구원이 지난 1일 의료정책최고위과정 33기 개강식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의료정책최고위과정 강태경 운영위원장은 "의정최는 1440여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회를 거듭하면서 운영위는 보건의료정책을 선도할 전문 인력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이번 33기 과정을 통해 수강생들이 의료현안 해결책을 찾는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의협 대의원회 김교웅 의장은 "의정최 수강생들의 열정과 용기에 찬사를 보낸다"며 "의정최를 통해 수강생들이 보건의료정책의 리더로 성장하고 최고의 전문가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33기 의정최는 현장등록 72명과 온라인 등록 23명 등 95명이 등록했다.
이날 단국의대 박형욱 교수는 '최근 의료법 고찰 및 이해'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한편, 의정최 운영위는 강경태 위원장(대한가정의학과의사회장, 신영통삼성내과의원), 문석균 간사(의료정책연구원 부원장, 중앙대병원 이비인후과 교수)를 비롯해 권소영 원장(강남리즈산부인과), 김선봉 원장(라임비뇨의학과의원), 가정의학과의사회 김성배 총무부회장(미래의원), 김정하 학술부회장(중앙대병원 가정의학과 교수), 도봉구의사회 김해은 회장(한사랑의원), 대한임상순환기학회 서대원 부회장(행복한서내과의원), 서울시의사회 송정수 부회장(중앙대병원 류마티스내과 교수), 중랑구의사회 오동호 회장(미래신경과의원), 의협 이은혜 정책이사(순천향대부천병원 영상의학과 교수) 등이 위원으로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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