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규석 회장, 면허취소법 TF 위원장 경험 살려 개정안 통과 노력
[메디칼업저버 이주민 기자] 서울시의사회가 의료인 면허취소법 개정을 위해 발벗고 나섰다.
서울시의사회는 21일 서울시의사회 의료인 면허취소법 대응 TF를 구성했다고 밝혔다.
서울시의사회 황규석 회장은 지난 제35대 서울시의사회 집행부에서 의료인 면허취소법 대응 TF 공동위원장으로 활동했다. 당시 황 회장은 면허취소법 법률 개정안 초안을 마련하고,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국회의원을 차례로 방문하며 면허취소법 개정 당위성을 설득한 바 있다.
비록 해당 법안은 제21대 국회 임기가 만료되며 폐기됐지만, 황 회장은 과거의 경험을 살려 개정안 통과에 노력하겠다는 방침이다.
이번에 새롭게 구성된 TF는 서울시의사회 임현선 부회장이 위원장으로 임명됐으며, △강서구의사회 조용진 회장 △강남구의사회 맹우재 회장 △서울시의사회 노복균 법제이사 △서울시의사회 한진 법제이사 △서울시의사회 이은상 정책이사가 참여한다.
서울시의사회는 복지위 소속 국회위원을 방문해 개정의 당위성을 설득하고, 대한의사협회와 공조해 개정안을 통과시키겠다는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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