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17일 서울서 전국 공공의료기관 신규 관리자 대상 교육 실시
NMC “직급별 리더십 교육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

국립중앙의료원(NMC) 공공보건의료교육훈련센터는 지난 16일과 17일 라마다 서울 동대문 호텔에서 전국 공공의료기관 신규 관리자를 대상으로 2024년 공공보건의료 신규 관리자 교육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국립중앙의료원(NMC) 공공보건의료교육훈련센터는 지난 16일과 17일 라마다 서울 동대문 호텔에서 전국 공공의료기관 신규 관리자를 대상으로 2024년 공공보건의료 신규 관리자 교육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메디칼업저버 박서영 기자] 국립중앙의료원(NMC) 공공보건의료교육훈련센터는 지난 16일과 17일 라마다 서울 동대문 호텔에서 전국 공공의료기관 신규 관리자를 대상으로 2024년 공공보건의료 신규 관리자 교육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과정은 실무자에서 관리자로 역할이 변화되며 어려움을 겪는 3년 미만의 신규 관리자를 대상으로, 관리자로서 역량을 함양하기 위해 올해 신규로 기획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공공보건의료정책 동향 알아보기 △리더의 소통 활성화 방안 △선배 관리자가 전해주는 성공적인 조직관리 노하우 △2024년 인사노무관리 트렌드 △지역완결 필수의료체계 구축을 위한 공공병원의 역할 모색하기 △갈등관리를 위한 소통과 공감 리더십 발휘하기로 구성됐다.

교육과정을 이수한 한 수료생은“다양한 기관의 신규 관리자들과 만나 고충을 나누고 조직 관리 노하우를 얻을 수 있어 매우 만족스러웠다”며 “앞으로 다양한 소통의 창구가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NMC 오영아 센터장은 “예비 의료 인력부터, 신입직원, 신규 관리자, 최고경영자까지 체계적인 직급별 리더십 교육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공공의료기관 종사자 역량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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