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과 5일 양일간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 사업 수행 실무자 역량 강화
[메디칼업저버 박서영 기자] 보건복지부와 국립중앙의료원(NMC)은 4일과 5일 양일간 대한상공회의소에서 2023년 상반기 책임의료기관 실무자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전국 책임의료기관 협력사업 부서 전담인력 및 협력기관 실무자 등 약 350명이 한자리에 모여 지역완결적 필수의료 제공을 위한 지자체-시도 공공보건의료지원단-책임의료기관 간 거버넌스 구축·운영, 실무자 간 사업 경험공유 등을 위해 마련됐다.
첫째 날에는 책임의료기관 제도 도입 후 경북지역 필수보건의료 거버넌스 강화 사례를 주제로 경상북도 내 책임의료기관의 역할 및 기관별 사례를 공유했다.
둘째 날에는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 사업 기획·조정 및 실무자간 사업 경험공유를 주제로 필수의료 6개 분야에 대한 실무자 간 사업 수행 사례 공유와 토론이 이어졌다.
해당 분야는 퇴원, 감염, 중증응급/산모·신생아·어린이, 정신건강/재활의료, 기초조사, 사업계획 및 관리이다.
NMC 고임석 공공보건의료본부장은 “책임의료기관이 지역사회 필수의료 네크워크 기획·조정에 대한 역할이 중대해지는 만큼 오늘 워크숍을 통해 실무자들이 거버넌스 구축·운영에 대한 전문역량을 더욱 강화하고 향후 현장에 적용하는 가교 역할을 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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