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공공의료기관 의사 대상 정신건강 교육
“의료진 대상 정신건강 분야 교육 지속 추진”

국립중앙의료원(NMC) 공공보건의료교육훈련센터는 지난 15일 환자와 의료진을 위한 정신건강 워크숍 교육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국립중앙의료원(NMC) 공공보건의료교육훈련센터는 지난 15일 환자와 의료진을 위한 정신건강 워크숍 교육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메디칼업저버 박서영 기자] 국립중앙의료원(NMC) 공공보건의료교육훈련센터는 지난 15일 환자와 의료진을 위한 정신건강 워크숍 교육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전국 공공의료기관에 재직 중인 의사를 대상으로 지역사회 다빈도 정신질환에 대한 이해와 내·외과적 질환을 동반한 정신건강의학과 협진 사례 등 정신건강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개최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주요 정신질환에 대한 이해 △노인우울증 평가 및 약물 치료 △내·외과적 질환을 동반한 정신건강의학과 협진 case study △정신질환에 대한 이해와 면담으로 구성됐다. 

NMC 공공보건의료교육훈련센터 오영아 센터장은 “지역사회에서 정신건강 관리는 체계적이고 지속적으로 돼야 하며, 지역주민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공공의료기관 의료진 대상 정신건강 분야의 교육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NMC 공공보건의료교육훈련센터는 전국 공공의료기관 의사를 대상으로 임상술기 위주의 실습 및 질환별 최신 지견을 학습할 수 있는 전문임상 교육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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