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은미 의원, 13일 광주광역시 간호사회와 정책협약식 개최
간호돌봄체계 등 제도화 위한 노력 약속
[메디칼업저버 박서영 기자] 녹색정의당 강은미 의원이 저출생 및 초고령 사회에 대비해 지역사회 간호돌봄체계를 구축하겠다고 광주광역시간호사회와 협약했다.
강 의원은 지난 13일 광주광역시 간호사회와 정책협약식을 선거사무소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협약 내용은 저출산 및 초고령사회에서 국민의 보편적 건강보장 및 간호돌봄체계 구축을 위한 간호정책을 위해 협력 약속을 담고 있다.
특히 윤석열 대통령 거부권으로 좌절된 간호법 제정과 간호사 근무조당 환자수로 법정간호사 배치기준 등과 같은 간호사 노동환경 개선 노력과 간호돌봄체계 구축 노력 등에 협약했다.
강 의원은 “간호협회에서 제안한 정책 등은 녹색정의당에서 항상 신경쓰고 제도화 위해서 노력해왔던 내용”이라며 “22대 국회에 반드시 입성해 제도화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광주광역시간호사회 김숙정 회장을 비롯해 임원과 회원 등이 참석했다.
관련기사
- [동정] 이범석 교수, 대한척수학회 회장 취임
- 건강돌봄시민행동, 국민의힘에 간호법 심의 의결 요구
- 의대 교수 집단사직 움직임에도 정부는 "2000명 증원은 변함 없어
- 전공의 집단 사직으로 떠오른 '전문의 중심 진료'... 가능성은?
- PA 업무 확대 시범사업, 정식 업무 규정으로 자리잡아야
- 간호사, PA 시범사업으로 의료소송 걸릴 가능성만 높아졌다
- 최연숙 의원, 간호법 재발의... 시민단체 “간호법안 더이상 늦추면 안 돼"
- 복지부 "간호법, 단독 개원 조항 없으면 통과 가능성 多"
- 국회 막차 탄 간호법…복지부, 반대⟶찬성으로 선회한 이유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