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현택·유태욱·이필수·박홍준·이동욱·김동석 순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대한의사협회 제41대 회장 선거에 출마한 후보 6명의 기호가 확정됐다.
의협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6일 회장 선거 출마 등록 후보자들에 대한 기호추첨은 진행했다.
기호추첨 결과, 기호 1번은 임현택 후보, 기호 2번 유태욱 후보, 기호 3번 이필수 후보, 기호 4번 박홍준 후보, 기호 5번 이동욱 후보, 기호 6번 김동석 후보로 결정됐다.
기호 1번 임현택 후보는 의사회원들이 노예상태에서 벗어날 때가 됐다며 강한 의협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기호 2번 유태욱 후보는 의사들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의협을 전문가단체로서의 위상을 확립하겠다는 의지를 공표했다.
기호 3번 이필수 후보는 회원이 주인이 되는 의협을 만들어 원팀 의협의 회무를 추진하겠다는 회무 추진 방향성을 제시했다.
기호 4번 박홍준 후보는 완성된 투쟁을 통해 하나된 최강 의협을 만들어 회원들의 권익을 최대한 보호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기호 5번 이동욱 후보는 회원들만 바라보며 회원을 위한 새로운 의협을 만들고, 올바른 의료제도를 만들겠다는 포부를 제시했다.
기호 6번 김동석 후보는 의사가 본연의 권위를 회복할 수 있도록 의사를 다시 의사답게, 의협을 다시 의협답게 만들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한편,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23일 후보자 합동 정견발표회를 가진다.
후보자 합동 설명회는 후보들의 정견발표와 2가지의 공통질의에 대한 후보자 입장 설명 등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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