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어버이날등 환자와 함께하는 행사 풍성
대부분의 병원들이 어린이날·어버이날에 간단한 선물과 행사로 입원환자와 보호자들을 위로하는 한편 다양한 이벤트로 구성원들의 단합과 사기앙양에 진력했다.
삼성서울병원은 응급의학과 1년차 전공의 부모를 초청, `부모님의 날` 행사를 가져 관심을 끌었는데 응급실 업무의 특성상 부모님을 찾기 힘든 전공의들을 위해 마련된 행사를 통해 전공의들은 소속감과 함께 더 나은 수련의 각오를 다졌다.
고대구로병원은 교직원 상호간 친목 도모를 위해 관악산에서 교직원 등반대회를 가졌으며, 건양대병원은 소아병동에 입원해있는 환아들을 위해 건양대 공연의상학과 학생들이 `난치병 소아아동돕기 패션 페인팅 행사`를, 피부미용학과 학생들은 `페이스 페인팅`으로 즐거움을 선사하는 등 병의원들의 환자사랑 행보가 더욱 활발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