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능률협회컨설팅 발표 ... 2001년부터 올해까지 한국산업 브랜드 파워 1위 유지

 

서울대병원(원장 서창석)이 16일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발표한 '2017 제19차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조사에서 종합병원 부문 1위를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로써 서울대병원은 종합병원에 대한 조사가 시행된 2001년부터 올해까지 17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이번 브랜드파워 조사는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1월까지 서울 및 6대 광역시 거주자 12,000명을 대상으로, 각 브랜드의 인지도와 선호도 등에 대해 일대일 개별면접 방식으로 진행됐다.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국내 최초로 개발한 브랜드 진단평가 모델로, 지난 1999년 제1차 조사를 했으며(종합병원은 2001년부터), 올해로 19주년을 맞은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평가 제도이다. 

서창석 원장은 "서울대병원은 환자의 건강을 지키며 우리나라 의료발전을 선도하는 대표 의료 브랜드로 자리매김해왔다. 국민이 믿고 찾는 병원, 대한민국 의료의 중심 병원, 세계인에 희망을 주는 병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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