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협, 다음달 가입원서 배포키로

대한전공의협의회(회장 이 혁)이 전공의노조 설립 추진을 위해 3월 중순 노조 가입원서 배포를 시작으로 본격 활동에 나선다.
 대전협은 지난 6일 이사회에서 오는 25∼26일 대전에서 개최되는 `2006 젊은의사 리더십 워크숍`을 통해 전공의들에게 노조의 필요성을 알리고 노조결성을 위한 세부활동에 대한 동의를 구하는 마지막 설명회를 갖기로 했다.
 조성현 정책이사는 "의협선거가 끝나는 3월 19일 이후부터 노조설립에 대한 홍보와 함께 회원들을 대상으로 노조 가입원서 배포를 시작하고 5월에 출범식을 가질 예정"이라며 "전공의 노조 포럼을 개최하고, 전국단위병원 대표들과의 개별 접촉을 통해 단위병원 노조 대표를 뽑는 등 노조 출범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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