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회 충전 시 24시간 연속 사용에 무선 충전 가능...강한 내구성 보유

지멘스보청기의 무선 충전식 신제품 보청기 '시그니아 셀리온(Signia Cellion)'.

지멘스보청기가 세계 최초 인덕티브(Inductive) 무선 충전 시스템을 적용한 리튬 이온 충전식 보청기 ‘시그니아 셀리온(Signia Cellion)'을 출시했다.

시그니아 셀리온은 최근 열린 2017 CES에서 친환경 디자인과 지속 가능한 기술 제품 부문, 편리한 기술 제품 부분 등에서 혁신상을 수상하며, 기술력을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제품이다.

시그니아 셀리온에는 스마트폰 무선 패드 충전기처럼 충전 단자와 연결 없이 충전기에 올려놓는 것만으로 충전되는 인덕티브 충전 시스템이 탑재됐다. 

1회 충전 시 24시간까지 연속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표준 사용량 기준 최대 2일 동안 사용이 가능하다. 

충전은 4시간이면 완료되며, 잠자리에 들기 전 충전기에 올려놓으면 아침이 완충된 상태로 보청기를 사용할 수 있다. 아울러 30분 충전만으로 7시간 이상 사용할 수 있을 정도로 빠른 충전 시간도 장점이다.

아울러 IP68 방수 방진 등급을 받아 일상생활 속에서 노출되는 습기나 먼지에도 강한 내구성을 자랑한다.

지반토스 코리아 신동일 대표이사는 “시그니아 셀리온은 13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지멘스 보청기가 이뤄 온 끊임없는 연구와 기술 혁신의 결과물”이라며 “앞으로도 더 잘 들을 수 있고, 더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혁신적인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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