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월에 1회 투여
폐경후 골다공증 치료를 위한 정맥주사 제형으로서는 최초로 FDA의 허가됐다는 것이 양사의 설명이다.
본비바는 이미 33개국에서 1개월에 1회 복용하는 경구제형으로 허가 받은 바 있으나, 정해진 시간 동안 똑바로 앉거나 서 있어야 하는 복용상의 특성으로 경구용 비스포스포네이트 계열(bisphosphonates) 적합치 않은 경우를 위해 주사제형이 개발됐다.
GSK의 Gorana Dasic 미국 학술부 책임자는 "최초로 골다공증치료제로 허가 받은 정맥주사 제형의 비스포스포네이트 계열 약물로서, 특정 환자군의 요구에 부합돼 개발됐고, 더 많은 여성들에게 골다공증 치료의 혜택을 제공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 약물은 프리필드 시린지(pre-filled syringe)의 형태로 공급되며, 3개월에 1회씩 15~30초간 주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