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협·대공협·의대협, 젊은의사협의체 정책워크숍 성료...“비전과 정책 논의”

젋은의사협의체는 지난 4일 젊은의사협의체 정책 워크숍을 진행했다.
대한전공의협의회, 대한공중보건의사협의회, 대한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학생협회로 구성된 젊은의사협의체가 보건의료분야 정책결정에 적극 나섰다. 
 
젋은의사협의체는 지난 4일 젊은의사협의체 정책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약 세 시간에 걸쳐 진행된 이날 정책워크숍에서는 의료전달체계 개선, 전공의 수련비용 국가지원, 의료인 폭행방지법, 의사면허 위기와ㅏ 전문가 영역 붕괴 등 보건의료 정책의 현안에 대한 논의를 나눴다. 
 
대전협 기동훈 회장은 “젊은 의사를 대표하는 세 단체가 한 자리에 모여 비전을 공유하고 정책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는 것만으로도 큰 의의가 있다”며 “앞으로도 젊은 의사들의 활발한 정책참여를 위해 지속적으로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대공협 김재림 회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젊은 의사들이 정책 결정자들과의 접촉을 넓히고 각각의 단체들에서 더 구체적이고 명확한 정책 방향을 결정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정책워크숍에는 젊은의사 30여명과 김용익 前의원, 박인숙 의원 등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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