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충북대병원 본관 3층 정보도서관에서 열려

충북대병원 충북지역암센터(소장 이기만)가 효율적인 암관리사업 운영을 위한 '2017년 암관리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10일 충북대병원 본관 3층 정보도서관에서 열리며, 암센터 관계자를 비롯한 충청북도청과 도내 각 시·군·14개 보건소 암관리 담당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설명회에는 국가 암정복 2020 계획 추진방향(국립암센터 암정책지원과장 박기호)과 충북지역암센터의 2017년 암관리사업 계획이 소개된다. 

충북의 지역보건 담당자들이 국가의 암관리 정책과 충북지역암센터의 2017년 사업계획을 공유하면서, 지역사회에 적합한 암예방과 암환자 관리사업을 진행해 나갈 수 있는 초석을 마련할 전망이다.

한편 충북지역암센터는 올해 충북 내 암관리사업의 효율적인 수행 및 활성화와 상호 협조체계 구축을 위해 14개 시·군 보건소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고, 암예방·암검진에 대한 홍보 및 교육 등 적극적인 암관리사업을 위한 활동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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