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표 보완 개발키로

심평원은 지난해 MRI가 보험권으로 도입된 시기임을 감안해 앞으로 MRI와 CT촬영이 적절히 관리될 수 있는 지표를 보완, 개발하는 등 개선방안을 강구할 계획이다.
 또 심평원은 2003년부터 CT청구실태에 대한 정보를 요양기관에 통보하고 있는데 중복촬영, 과다촬영 등의 부분에서 크게 개선되는 현상을 보이고 있는만큼 요양기관이 자율적으로 촬영의 적정을 기할 수 있도록 기관별 촬영 실태를 지속적으로 제공하면서 개선 행태의 모니터링도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
 또 재촬영 환자의 경우 종합병원 이상 간의 이동이 54%로 높게 나타나고 있는 현 실정에서 재촬영은 CT촬영결과에 대한 의료기관간 신뢰문제와 필름 미지참 등이 주된 요인으로 지적되므로 의료기관과 국민들의 노력으로 이를 줄여나갈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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