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등 풀질·2000억 매출 등 목표로 새로운 10년 준비

한화제약(사장 김경락)은 지난 6일 창립 41주년을 맞아, 대전 유성호텔에서 새로운 10년을 준비하는 ‘비전 2026 PRIDE 123’ 선포식을 개최했다.

‘PRIDE 123’은 ▲1등 품질의 제품, 최고의 고객가치를 제공해 신뢰받는 기업이 된다 ▲2000억 매출, 두 자릿수 영업이익 실현으로 인재중심, R&D중심 기업이 된다 ▲30년 이상 지속 가능한 기업이 되기 위해 가족친화 기업의 문화유산을 발전시킨다는 내용의 앞 글자를 따 명명했다.  

특히 한화제약은 업계 최고수준의 휴가문화와 더불어, 경쟁력 있는 급여와 복지혜택을 제공해 핵심인재를 육성하고, 확보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이렇게 확보한 핵심인재를 통해 매출액 대비 10%의 연구비를 투자해 R&D 중심 회사로 도약한다는 것이다.

김경락 사장은 “회사의 비전이라는 건 허공에 맴도는 추상적인 문구가 아닌, 서로 다른 우리가 함께 잘 살아가자는 다짐”이라며 “자랑하고 싶은 회사, 다니고 싶은 일터를 만드는데 늘 최선을 다하겠다”며 인사를 전했다.

이날 선포식은 전 임직원이 비전의 의미와 가치를 공유할 수 있도록 팀장급 이상 직원들과 영업본부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졌다. 또한 전부서원이 참여하는 동영상 컨테스트를 개최해, 부서별 각오와 목표를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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