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동경희대병원 이정일 교수

경희의대 이정일 교수(강동경희대병원 소화기내과)가 23일 서울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열린 대한간학회 제22차 추계학술대회 및 정기총회에서 2017년도 회장으로 선출됐다.

이 교수는 경희의대를 졸업하고 동 대학에서 석, 박사 학위를 받았다. 1989년부터 현재까지 경희의대 소속으로 경희의료원과 강동경희대병원 소화기내과 과장, 강동경희대병원 진료부장과 기획진료부원장으로 활동했다.

대외적으로는 대한소화기학회 간행위원, 대한간학회 간행이사와 재무이사 등을 역임했다.

이 교수는 "대한간학회의 지속적인 발전과 함께 간질환으로 고통 받고 있는 국민들의 건강을 위해 힘쓰는 학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소회를 밝혔다. 임기는 1년이다.

이 교수는 지방간, 간염, 간경변, 간암 등을 전문분야로 40편 이상의 SCI(E)급 국제논문 저자로서 연구와 진료는 물론 후학 양성에 힘을 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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