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아과저널 게재 논문 가치 인정...“미숙아 사회복귀 일조할 것”

▲ 이대목동병원 소아청소년과 심소연 교수.

이대목동병원 소아청소년과 심소연 교수가 최근 열린 2016년 대한신생아학회 해외논문 부문 남양학술상을 수상했다.

심 교수는 국제 저명 학술지인 소아과 저널(Journal of Pediatrics)에 ‘미숙아의 저단계 뇌실내 출혈이 소뇌 발달에 미치는 영향’을 주제로 한 논무을 게재, 그 가치를 인정받았다.

심 교수는 “앞으로 미숙아 뇌 발달에 대해 영상학적, 분자학적, 환경학적인 분야를 망라한 통합적인 연구를 진행, 미숙아를 건강한 사회의 일원으로 키우는데 일조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심 교수는 미숙아 치료에서 가장 중요한 뇌 발달에 대해 전문적으로 연구해왔으며, 국내외에서 연구 역량을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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