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범직원 표창과 우수병동·우수검사실 등 시상 진행돼

▲ 한양대 구리병원이 '제21주년 개원기념식'을 개최했다.

한양대 구리병원(원장 김재민)이 개원 21주년을 맞아 '제21주년 개원기념식'을 개최했다.

지난달 31일 본관 12층 사랑의 실천홀에서 열린 이번 기념식에는 주요 보직자와 200여 명의 교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병원 발전에 공로가 큰 모범 직원에게 모범직원 표창과 우수병동·우수검사실·우수부서·한양교수 홍보상·감사장 시상이 진행됐다.

김경헌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은 "구리병원이 경기 동북부 지역의 대표적인 의료시설로 우뚝 서게 된 원동력은 여러분 모두가 병원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맡은 바 소임을 다하여 준 결과"라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인정받고 다시 찾게 되는 믿을 수 있는 병원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한양인이 되자"고 전했다.

김재민 병원장은 "개원 당시 단일 건물로 시작한 후 동관, 서관을 비롯해 최근에는 신관을 증축하고 있고, 내년 봄 신관 완공에 맞춰 구리병원이 재도약할 수 있는 기회로 활용하고자 본관 외래 리모델링을 계획하고 있다"며 "우리가 현실에 만족하지 않고 모든 교직원이 마음을 합쳐 노력해 준다면 구리병원이 전국에서 찾아오는 전국구 병원으로 도약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메디칼업저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