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의대 이경석 교수(천안병원 신경외과)가 밀레니엄 서울힐튼호텔에서 열린 대한의학회 창립 50주년 기념행사에서 공로상을 수상했다.

이 교수는 정책이사, 장애평가위원 등 대한의학회의 여러 보직을 6년 넘게 수행하면서 성과 높은 활동으로 학회의 발전과 위상제고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대한의학회 장애평가기준 마련과 책자 발간에 많은 힘을 보탰다. 최근 새로운 장애평가기준도 제정하고, 기준집도 발간해 이번 기념식에서 발표회를 가졌다.

대한민국의학한림원 정회원인 이 교수는 대한신경손상학회와 대한의료감정학회의 회장, 대한신경외과학회 학술편집위원장 등도 역임했으며, 국민권익위원회 국민포장을 비롯해 다양한 수상 이력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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