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기기 개발에서 보험등재까지…업체 중심 맞춤형 정보 제공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강원의료기기전시회(GMES)에 참여, 의료기기업체를 대상으로 사전상담서비스를 실시한다. 

심평원은 사전상담 서비스에서 의료기기업체를 대상으로 제품개발 단계부터 보험급여 결정방향 및 보험수가 산정 등 업체 중심 맞춤형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심평원 유미영 급여등재실장은 “세 번째 참여하는 강원의료기기전시회인 만큼 의료기기업체에 맞춤형 정보 제공을 통해 국내 의료기기산업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심평원은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와 의료기기 건강보험 등재를 위한 기술 컨설팅 및 사업화 지원 사업을 공동으로 수행하고 있으며, 해당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의 2015년 사업추진실적 평가 시 비R&D 부문 최우수 평가를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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