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적 국제대회 위해 최선의 노력을"

`제14차 국제심초음파학회와 Echo Seoul 2004(ICDS 2004)` 조직위원회는 지난 11일
서울 조선호텔에서 후원사 초청만찬 행사를 갖고 성공적인 행사 개최를 위한 다양한 논의의
시간을 가졌다.
 사무국 자격의 메디메디아코리아(대표 이영택)를 비롯해 아스트라제네카·한국화이자·GSK·
대웅제약·메디슨 등 국내외 유수 제약사 및 의료기기업체 임직원 4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
에서 정남식 대회장(연세의대 심장내과)은 "넉넉치 않은 기간에도 불구, 후원사들의 적극적
인 도움으로 개최준비에 만전을 기할 수 있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하고 "한국학문의 위상제고
는 물론 세계학계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성공적인 국제대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
다.
 한국심초음파학회 주최와 대한순환기학회 후원으로 오는 9월 17~19일까지 서울 힐튼호텔
에서 개최되는 `ICDS 2004`는 우리나라에서 처음 개최되는 심초음파 분야의 국제학술대회로
서 1984년부터 전세계 관련 전문가들의 교류의 장으로서 핵심적 역할을 담당해 왔다.
 `The newest developments and most recent researches in all aspects of
ECHOCARDIOGRAPHY`라는 주제하에 아·태지역을 비롯한 전세계 1000여명의 심초음파 전
문의들이 참가해 최근연구 교류와 학술토론의 장이 마련될 예정이다.
 심장과 혈관질환 연구에 대한 열의와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이 시기에 국내 관련학계 및 산
업발전을 위한 계기 뿐 아니라 그간 축적돼 온 연구와 업적을 국제적으로 교류할 수 있는 귀중
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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