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의대 신경외과학교실은 지난 21일 대학 243호 강의실에서 창립 47주년 기념 학술대회
를 가졌다.

이규성 주임교수 등 교실원과 문태준, 이규창 명예교수 및 교실동문 모임인 세백회 회원들이
자리한 가운데 열린 이날 학술대회는 소아신경외과 분야중 척추와 관련된 최신 지견을 주제
로 열렸다.

이날 학술대회에서는 프랑스의 저명한 소아신경외과 전문가인 피에르 칸 교수가 초청돼 소아
척수질환의 최신 임상례 등을 발표해 참석자들의 많은 관심을 이끌어 냈는가하면 서울의대 왕
규창 교수의 선천성 척수병변과 경북의대 황성규 교수의 척수공동증 등도 좋은 반응을 얻었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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