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진 50여 명 참석 최신 수술 지견 나눠

한국엘러간 (대표이사 사장: 김은영) 은 7월 2일부터 3일간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메디컬 에스테틱 분야의 국내 및 해외 전문가들이 유방성형술의 최신 정보와 임상적 경험을 공유하는 ‘엘러간 메디컬 인스티튜트(AMI: Allergan Medical Institute)’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엘러간 인터내셔널과 한국엘러간 메디컬 에스테틱 사업부에서 공동 진행한 이번 학술 프로그램에는 국내 의료진 35명 외에 베트남, 뉴질랜드, 호주, 대만 및홍콩에서 참석한 해외 의료진 15명 등 총 50여 명이 참여하여, 다양한 주제의 발표 및 토론의 장이 펼쳐졌다.

3일 동안 진행된 이번 심포지엄 중 7월 3일에는 유방성형술에 대한 폭 넓은 주제의 발표와 패널 토의가 진행됐다.

스웨덴 빅토리아 클리닉 랜퀴스트 박사(Charles Randquist, 원장)는 ‘성공적인 수술을 위한 다섯 가지 원칙 (5Ps)’을 주제로 성공적인 유방성형은 환자들과의 충분한 상담 및 신체 비율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한 올바른 수술 계획, 수술과정 및 사후관리가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또한, 유방성형술에서 유방 볼륨만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볼륨의 분포를 고려하여 아름다운 ‘모양(Shape)’를 갖추도록 시술하는 것이 중요하며, 엘러간의 실리콘겔 인공유방 보형물 내트렐 중에서도 S410 제품은 피부조직 결합력이 좋은 BIOCELL의 텍스쳐드 공법과 다양한 사이즈를 보유하고 있어 의사가 환자의 신체상태에 맞는 보형물을 선택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국내 유수 의료진들이 패널 및 연자로 참여한 세션에서는 인공유방 보형물 각각의 모양, 응집력, 겉표면이 모두 다른만큼 환자의 신체적 특성과 요구를 바탕으로 보형물을 선택해야 적합한 수술 결과를 도출할 수 있다는 핵심 주제로 활발한 논의가 이뤄졌다.

아울러, ‘유방성형 부작용 예방 및 관리법’을 주제로 한 비디오 세션 및 패널 토의를 통해 유방성형 수술 시 의료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부작용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고, 복잡한 케이스의 수술방법에 대해서도 각 국의 의료진들의 경험을 활발히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랜퀴스트 박사는 “이번 심포지엄은 의료진들이 실제로 겪을 수 있는 현실적인 고민에 대한 실질적인 경험과 가이드를 공유함으로써 의료진의 접근성을 향상시키고 환자들의 수술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유익한 자리였다”고 말했다.

한국엘러간 메디컬 에스테틱 사업부 조성희 전무는 “내트렐의 다양한 종류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환자의 체형 및 자세에 적합한 보형물 선택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전달할 목적으로 실시되었고 앞으로도 꾸준한 학술 프로그램을 통해 의료진들과 소통할 수 있는 학습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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