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부·중등부 대상에 각각 변우현· 권윤수 학생

 

유한재단(이사장 한승수)은 최근 유한양행 본사 대강당에서 '제25회 전국 청소년 글짓기대회' 시상식을 가졌다.

이날 시상식에는 연만희 유한양행 고문, 이정희 유한양행 사장, 유도재 유한학원 이사장, 홍기삼 심사위원장 등 대회 관계자들 및 대회 입상자의 가족들 200여명이 수상을 축하하기 위해 참석했다.

1000여명의 전국 청소년들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엄정한 심사를 거쳐 모두 58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고등부 대상(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변우현 학생(세종과학고), 중등부 대상 권윤수 학생(세화여중), 초등부 대상 임시현 학생(금성초) 등 수상자들은 각각 상패와 장학금을 수여 받았다.

유한학원 유도재 이사장은 "여러분들의 노력과 글 하나하나가 결실을 맺고 나아가 무한한 가능성과 도전정신과 창의력 배양에 밑거름이 될 소중한 자산” 이라며 “사회의 든든한 밑거름이 돼 미래의 주인공으로서 꿈과 희망을 마음껏 펼쳐나가길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유한재단은 창업자인 故 유일한 박사의 뜻에 따라 청소년들에게 나라사랑 마음과 사고력의 기회를 줄 수 있는 취지로 전국 청소년 글짓기 대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청소년들의 좋은 글을 널리 알리고 오래도록 보존하기 위하여 3년마다 입선작을 책자로 발간하여 전국의 초·중·고교와 수상자들에게 배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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