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의료원(원장 안명옥) 신경과 백장현 전문의가 '우수 구연발표상'을 수상했다. 

백장현 전문의는 지난달 21일 The-K 서울호텔에서 열린 '2016년 대한뇌졸중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우수 구연 발표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얻었다. 

백 전문의가 발표한 연구 제목은 'Significance of truncal-type occlusion in stentriever-based thrombectomy for acute stroke'로, 'Neurology'(SCI, impact factor 8.166)에 게재될 예정이다. 

한편, 백 전문의는 2005년 건양의대를 졸업하고, 강북삼성병원 신경과 레지던트, 세브란스병원 영상의학과 전임의를 거쳐 2015년부터 국립중앙의료원 신경과 전문의로 활동하고 있다. 

특히 신경과 전문의로서는 이례적으로 뇌혈관 중재 시술을 전공해 급성 뇌경색의 치료와 연구에 매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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