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대표 민경윤)이 지난 16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1회 머니투데이 IR대상 시
상식에서 제약업종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IR(Investor Relations:투자자관계)은 기업이 주식시장에서 기업의 우량성 및 가치를 확보
해 나가기 위해 투자자들만을 대상으로 기업의 경영활동 등 관련된 정보를 제공하는 활동을
말한다.
한미약품은 지난 1973년 설립 이후 30여년 동안 국내 제약사로는 보기 드물게 재무적 안정
성과 성장성을 겸비해 IR 우수기업에 선정됐다고 주최측은 설명했다.
한미약품 민경윤 사장은 시장이 한미약품의 기업가치를 인정한다는 점에서 이 상은 의미가 크
다며 투자자에게 신뢰받는 최고 제약기업답게 앞으로도 투명경영을 지속해 투자자들의 니즈
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