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백병원 치료 환자 3명에게 치료비 지원

▲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부산지원은 인제대해운대백병원에서 치료 중인 저소득층 환우에게 치료비를 지원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부산지원이 저소득층 중증환자에게 치료비를 전달했다.

심평원 부산지원은 최근 인제대해운대백병원에서 백혈병 및 희귀난치질환으로 투병 중인 환우 3명에게 지원금 300여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심평원은 부산지원의 저소득층 중증환자 치료비 지원사업은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 등으로 생활이 어려운 난치병 환우들을 지원하는 사회공헌활동으로, 2년째 지속해오고 있다.

심평원 부산지원 송재동 지원장은 “심평원 부산지원 직원들이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성금을 마련했다”면서 “비록 작은 성금이지만 조금이나마 진료비에 대한 부담을 덜고 질병으로 고통 받는 환우들이 빨리 완쾌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전달식에는 심평원 송재동 부산지원장, 해운대백병원 문영수 병원장, 박석산 의료봉사단, 양기관 실무자, 환우 및 보호자가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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