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 환우를 위한 사랑의 손길' 행사 열어

부산대어린이병원에서는 2016년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 환우를 위한 사랑의 손길' 행사를 개최한다. 이는 매년 한국노바티스의 후원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어린 환아들에게 즐거움을 안겨주고 병마를 이겨낼 수 있는 용기와 희망을 불어 넣어주기 위한 특별한 행사이다.

▲ 부산대어린이병원

5월 4일 오후 2시~4시까지 부산대어린이병원 1층 로비에서 소아청소년과 의사 선생님들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마술쇼, 벌룬쇼, 버블쇼, 저글링쇼, MC레크레이션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이어지며, 식전행사로 팝콘이벤트, 페이스페인팅, DIY팔찌만들기 등이 진행된다.

또한 소아암, 백혈병, 희귀·난치성 환아 등 장기 입원 환아들을 위해 설치·운영되고 있는 병원학교에서는 환아들의 치료 의지를 높이고 즐거운 학교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꿈나무 소망쓰기, 나를 지켜주는 수호천사 만들기, 시장놀이, 퀴즈대격돌, 플리워 컵케익 만들기 등 입교 환아를 대상으로 별도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치료중인 환아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는 (재)한국로날드맥도날드하우스, 원내입점 업체인 보노보나 아이스크림, 부산대학교어린이병원후원회의 박만일 회장((주)서린건설)의 간식과 선물후원으로 2016년도 어린이날 행사는 더욱 성황리에 치러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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