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31일 최종 결정... 최종 거래액 약 6억 7500만유로

레오파마가 아스텔라스의 피부과 품목을 전격 인수키로 합의했다. 이번 거래는 지난 3월 31일자로 최종 결정됐다.

지난해 11월 11일 레오파마는 아스텔라스의 아토피성 피부염 치료제 프로토픽과 기타 여드름 및 피부 감염 제품을 포함한 피부과 제품 포트폴리오 관련 자산 매입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 최종 거래액은 약 6억 7500 만 유로이다.

계약에 따라 국내 판권도 5월 1일부터 이전된다. 국내에서는 한국아스텔라스제약의 피부과 포트폴리오 중 프로토픽만 레오파마(유)로의 이전 대상에 해당하며, 유통은 현행과 같이 한국아스텔라스제약에서 지속적으로 지원한다는 입장이다.

양사는 이전 절차가 진행되는 동안 프로토픽 고객의 구매와 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하고 또한 레오파마 단독 판촉 활동 또한 어려움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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