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장연구학회 국제학술대회서 수상

이대목동병원 소화기내과 문창모 교수와 건진의학과 태정현 교수 연구팀이 대한장연구학회서 주최한 국제학술대회에서 우수연구자상을 수상했다.

▲ 왼쪽부터 이대목동병원 소화기내과 문창모 교수, 건진의학과 태정현 교수.

이대목동병원에 따르면 교수팀은 ‘한국인에서 폴립 절제술 후 추적 대장내시경 검사의 비순응도의 위험인자와 임상적 예후에 미치는 영향’이라는 주제의 연구결과를 발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교수팀은 이번 논문을 통해 추적 대장내시경을 늦게 시행하는 비순응도의 위험인자를 분석하고, 순응도가 낮아 추적 대장내시경을 늦게 시행한 경우 고위험 선종과 대장암의 발견율이 의미 있게 증가했음을 보고했다.

한편, 문 교수와 태 교수는 대장내시경 분야의 전문가로서, 한국인에서의 폴립 발생과 위험인자에 대한 다양한 연구와 각종 논문 발표로 국내외 학회에서 연구성과를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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