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4일 인천광역시의사회 정기대의원총회에서 인천광역시장 표창을 수상한 인하대병원 김영모 원장(왼쪽), 시상을 담당한 전성수 인천광역시 행정부시장(가운데)

인하대병원(원장 김영모) 김영모 원장이 24일 인천 로얄호텔 본관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 인천시의사회 제36차 정기대의원총회에서 인천광역시장 표창을 받았다.

김 원장은 지난 2014년 3월 국립대병원이 없는 인천지역에서 사립대학병원 최초로 병원 내 공공의료사업지원단을 발족해 공공교육, 의료지원, 사회봉사, 해외 의료지원, 민관협력의 5개 분야에 지속적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또 연탄배달 및 쌀 나누기 운동 참여(라이스 버킷 챌린지) 등을 통하여 정답고 따뜻한 인천시를 구축하는데 앞장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 원장은 "시민들의 건강과 행복한 삶, 그리고 의료인으로서의 책무를 다하고자 노력 해온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오늘의 영광스러운 상에 보답하기 위해 앞으로도 지역사회 의료 가치를 바꾸고 보다 나은 의료서비스를 통해 의료인들의 위상을 높이고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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