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 최초 호기이산화탄소 저감기술 탑재

▲ 삼보벤택 IASO HB-501

의료기기 전문 제조업체 삼보벤택(대표 김형완)이 고압산소치료기기 최초로 호기이산화탄소 저감 기술을 탑재한 의료용 고압 산소 챔버 IASO HB-501을 출시했다.

삼보벤택은 제32회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KIMES 2016)에서 IASO HB-501의 첫 선을 보이며, 이와 함께 고압 산소 소프트챔버 HB-301, 저주파 비만 치료기 IASO SB-901도 선을 보일 계획이다.

이 가운데 고압산소치료의 효과를 강화한 IASO HB-501은 고압산소 치료 중 환자의 호흡을 통해 발생하는 이산화탄소를 대폭 저감해 기존에 출시된 고압산소치료기기와 차별화된 기술을 탑재했다.

이에 국내 최초로 BS(영국) EN(유럽) 식약처 기준규격 적합인증을 받은 바 있는 삼보벤택은 국내 의료시장 판매 인증도 완료한 제품인 만큼 3월 중으로 국내외 의료기관에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다.

삼보벤택 김형완 대표는 “고농도의 산소를 흡입해 혈액 속에 용해되는 산소량을 증가시켜 다양한 질환의 회복을 돕는 고압산소 치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추세를 반영, 업계 최초로 호기이산화탄소 저감기술을 탑재한 제품을 개발하게 됐다”며 “국내뿐만 아니라 유럽, 아시아 등 다양한 국가에 제품을 공급, 고압산소치료에 대한 효과를 널리 알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삼보벤택은 KIMES 2016 전시 기간 동안 IASO HB-501 구입 예약을 한 고객을 대상으로 10% 할인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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