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 구로병원 의료기기 중개임상시험지원센터(센터장 이흥만)가 지난 9일 고대 구로병원 의생명연구센터 1층 대강당에서 개최한 ‘제7회 의료기기 중개임상시험 심포지엄’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심포지엄은 총 3개의 세션(▲체외진단용 의료기기 임상연구 ▲체외진단용 의료기기의 미래 ▲체외진단용 의료기기 허가심사)으로 진행됐다.

체외진단기업협의회 이자수 회장, 의료기기정보기술지원센터 권종연 센터장, 한국기계전자시험연구원 권오륜 센터장이 각 세션의 좌장을 맡았으며, 300여 명의 참석자들과 함께 최근 사회적 인식과 중요성이 높아진 체외진단용 의료기기 산업의 현황을 살펴보고, 향후 육성을 위한 상호 협력방안을 모색했다.

이흥만 센터장은 “체외진단용 의료기기 산업 활성화를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산·학·연·병 간의 유기적인 협력”이라며 “앞으로도 심포지엄, 설명회 등 폭넓고 탄탄한 네트워크 형성을 위한 다양한 소통의 장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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