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 생활에 지친 청소년 대상으로 예술교육 실시

▲ 올림푸스한국은 사진예술 교육 프로그램인 '아이엠 카메라'의 두번째 시즌을 시작한다.

올림푸스한국(대표 오카다 나오키)이 사회공헌 프로그램 ‘아이엠 카메라’의 두 번째 시즌을 시작한다.

아이엠 카메라는 올림푸스한국이 장기입원이나 통원치료로 인해 학교 교육을 받을 수 없는 청소년을 위해 사진예술 교육을 진행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올림푸스한국은 아이엠 카메라를 지난해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에서 처음 진행하며, 새로운 소통 기회는 물론 숨겨진 창의성을 발견할 수 있도록 지원해왔다.

한양대학교병원에서 진행되는 두 번째 시즌에는 서울문화재단 학교예술강사 지원 프로그램 공모를 통해 선정된 ‘오예(Oye)' 팀이 강사로 참여, 모험이라는 테마 아래 회차별로 미션을 부여하고, 워크북을 완성하는 형식의 프로그램 구성을 통해 청소년들의 흥미를 끌어올릴 계획이다.

올림푸스한국 오카다 나오키 사장은 “올림푸스한국은 글로벌 광학·의료 기업으로서 한국 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왔다”며 “이번 예술치료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 암 환우들이 마음의 여유와 자존감을 되찾고, 희망적인 미래를 설계해 나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올림푸스한국은 문화를 통한 사회공헌을 목표로 2010년 클래식 전용 콘서트홀 ‘올림푸스홀’을 개관, 다양한 분야의 뮤지션을 초청해 기획공연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문화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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