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원준비 회원 120명 참석...'개원 선배와의 대화' 등 호응

▲20일 서울시의사회 주최로 열린 '2016 개원준비 회원을 세미나'

지난 20일 서울특별시의사회 주최로 열린 '2016 개원준비 회원을 위한 세미나'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날 세미나에는 봉직의·수련의·공보의·군의관 등 의사회원 120명에 참석했다.

세미나는 ▲단독공동 개원의 장단점 및 환자 늘리는 마케팅(박기성 골드와이즈닥터스 대표이사) ▲의료법 핵심체크(전성훈 서울특별시 법제이사변호사) ▲병의원 세무 및 노무점검방법(이영오 리치마케팅 대표이사) 등의 내용을 진행됐다.

또 서울시의사회 김종웅 부회장과 진옥현 의무이사, 서대원 재무이사, 장영민 정보통신이사가 참여해 개원을 했을 때 실제로 마주칠 수 있는 문제에 대하여 대화를 나눠보는 ‘개원 선배와의 대화’ 시간도 마련돼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김숙희 회장은 이날 개회사를 통해 "개원가의 환경이 예전보다는 많이 어려워졌지만, 여전히 개원의가 되는 것은 의사들의 꿈이고 꽃"이라며  "녹록지 않은 의료환경이지만 본회를 비롯해 모든 단체들이 의사들이 진료에만 매진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시의사회에서는 지난 2014년부터 매년 개원을 준비하는 회원을 위하여 세미나를 개최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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