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의대 김안과병원 안과학심포지엄

건양의대 김안과병원(원장 김순현)과 명곡안연구소(소장 이재흥)는 15일 밀레니엄 서울 힐튼호텔에서 제2회 안과학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안과 기초학을 중심으로 안과학 연구의 나아갈 방향들을 모색하고 임상현장에서의 어려움을 해결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최신 진료기법들이 소개돼 높은 관심속에 진행됐다.
 이날 `개원의를 위한 진료Tip` 테마에서 손용호 녹내장과 교수는 `안압만 조절하면 되나` 연제발표를 통해 녹내장 환자를 치료하면서 주의해야 할 여러 사항 등을 제시했다.
 김병엽 각막과 교수는 `까다로운 각막환자는 어떻게 할까` 연제에서 헤르페스성 각막염, 외상에 의한 재발성 각막미란, 독성 각막염 환자의 임상 특성과 감별해야할 질환 등을 소개하고 치료 및 전원기준 등을 제시했다.

저작권자 © 메디칼업저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