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스` 관리에 대한 국제심포지엄이 열렸다.
 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는 대한가정의학회, 대한스트레스학회, 아시아건강심리학회 후원으로 14일 서울대병원 임상의학연구소 1층 대강당에서 현대사회에서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스트레스의 진료 및 연구 등에 관한 최신 지견이 발표되는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듀크대학의 Redford Williams 교수, 텍사스대학의 James Pennebaker 교수 등 이 분야의 세계적 석학들이 연자로 참가하여 강의와 워크숍이 진행됐다.
 대한스트레스학회 회장인 허봉렬 서울의대 가정의학과 교수는 "오늘날 인류는 불안·우울증·불면증·소화장애·고혈압·당뇨병·비만·천식 등 많은 스트레스 관련 질환에 노출되어 있다"며. 이번 심포지엄은 스트레스에 관한 진료와 연구의 최신 동향을 접할 수 있는 귀중한 기회가 됐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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