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바시드(lansoprazole)가 12~17세 청소년 위산역류질환의 단기 치료제로 FDA 승인
을 받았다.
 "위산역류와 관련된 속쓰림이 어른들에서만 발생하는 증상으로 생각하는 경향이 있으나, 많
은 어린이 및 청소년도 이러한 증상을 가질 수 있다"고 프레바시드 개발사인 TAP제약의 부사
장 자비어 프라파이즈는 밝혔다.
 위산역류 질환을 앓고 있는 87명의 청소년 환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임상시험에 따르면,
8~12주의 프레바시드 투여는 안전하고 효과적인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미란성식도염을 앓고 있는 22명의 환자들 중, 21명이 12주 동안 프레바시드를 복용
한 후 치료되었다. 프레바시드는 현재 국내에서 `란소졸 정`(한미약품), `란스톤 캅셀`(제일약
품), `란가톤정`(광동제약) 등으로 판매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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