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시무식 개최...'건강한 미래, 아름다운 동행' 글로건 발표

 

한국파마(대표 박재돈)는 4일 경기도 화성 향남 공장 대강당에서 250여명의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시무식을 갖고 새로운 각오를 다졌다.

박재돈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올 해는 그 동안 꾸준히 투자해온 신약개발이 하나, 둘 성과를 이루어 경쟁력 있는 글로벌 한국파마로 우뚝 서기를 기대한다”며 “또한 지난해 여름 시작한 자동화 창고 시스템 공사가 올해 초 완공되면 체계화된 관리시스템 구축을 통해 한 단계 뻗어나갈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박은희 사장은 "지난해 한국파마는 외형적 성장뿐 아니라 실적개선을 통해 내실을 기한 한해였다"며 "올 해가 ‘붉은 원숭이의 해’인 만큼 붉고 뜨거운 열정과 지혜로 변화하는 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성장과 발전이 있는 강한 강소기업 만들자"고 당부했다.

또한 한국파마는 올해 42주년을 맞이해 슬로건 공모를 진행했다. 이를 통해 ‘건강한 미래, 아름다운 동행’이 채택됐으며 새로운 가치 창조와 강한 의지를 담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시무식에서 '슬로건 공모전'의 최우수상, 우수상에 대한 상장 및 부상 수여와 ‘한국파마 향남 공장 자동화 창고 건설’관련하여 표차장과 금일봉을 시상하고 2016년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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