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0~23일 알마티 한국의료관광컨벤션 참여

▲ 건국대병원 카자흐스탄 알마티에서 열린 2015 한국의료관광컨벤션(KIMTC)에 참가했다.

건국대병원(병원장 한설희)이 10월 20~23일 카자흐스탄 알마티에서 열린 2015 한국의료관광컨벤션(KIMTC)에 참가해 기업과 여행사 대상의 컨퍼런스와 환자를 위한 진료상담을 진행했다.

컨퍼런스에는 국제진료센터장을 맡고 있는 정홍근 교수(정형외과)와 황대용 대장암센터장이 참여해 건국대병원을 소개했으며, 족부관절 질환과 소화기암에 대한 강연을 펼쳤다. 카자흐스탄 내 기업, 에어전시 등과 건강검진 프로그램 협약 등을 논의하기도 했다.

건국대병원 부스에는 500명이 다녀갔으며 70명의 환자가 진료상담에 참여했다.

정홍근 교수는 "이번 행사가 건국대병원의 의료 우수성을 현지 여행사와 에이전시, 환자들에게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카자흐스탄을 거점으로 삼아 향후 중앙아시아 의료시장 개척에도 박차를 가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저작권자 © 메디칼업저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