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집행부 한자리

대한전공의협의회는 지난 10일 대전협 임원진으로 활동했던 중앙 집행부 1기부터 현재 기수까지 참석하는 Home Coming Day를 신촌 `GEN`에서 개최했다.
 이 회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현재 대전협이 있기까지는 전 기수 선배들의 노력이 없었다면 불가능했을 것"이라 전하고 "연말이라 모두 바쁘지만 이렇게 참석해준 선배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대전협 임동권 상임고문은 "대전협 역사상 처음으로 마련한 이 행사가 대전협의 조직력 강화 및 유대감 조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참석 소감을 전했다.
 또한 행사 사회를 맡은 대전협 기획이사 박진영(세브란스병원 정신과 3년차)이사는 "단발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주기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이런 행사들이 현재 대전협 집행부에 큰 힘을 실어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행사 의도를 전했다.
 행사에 참여한 전 집행부 관계자는 "예전에 함께 활동했던 동료와 선후배들을 이런 자리를 통해 만날 수 있게 되어 너무 기쁘다"며 행사를 마련해준 대전협 이 회장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날 행사는 약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협의 사업소개 와 각 임원들의 소개 등으로 진행되었으며, 전공의 근무환경개선에 대한 심도있는 토론이 벌어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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