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의 마음을 위로하는 캘리그라피 40점 전시

 

서울대병원이 제569돌 한글날을 맞아 특별초대전 '국어교과서展' 을 개최한다.

초대전에는 초·중· 고 국어교과서 내용 중 환자의 마음을 위로하는 글귀를 아름다운 한글서체와 캘리그라피(손글씨)로 표현한 작품 40점이 전시된다.

작가 20명이 개별적으로 2개의 글귀를 선정한 뒤 각각 다른 서체와 글씨로 작품화했다.

모든 작품은 한글날인 9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서울대병원과 서울대암병원 연결 통로에 전시된다.

이번 초대전은 간결하고 정교한 우리 문자의 아름다움을 일깨우고 그 아름다운 한글로 환자와 내원객, 교직원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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