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용시술 석학 아서 스위프트 박사 초청

한국엘러간(대표이사 김은영)은 세계 의료 미용 시술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도입한 성형외과 전문의, 아서 스위프트(Arthur Swift) 박사를 초청해 엘러간 아카데미(Allergan Academy)를 지난 2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엘러간 아카데미는 세계적인 메디컬 에스테틱 기업인 엘러간이 의료진 교육과 환자 만족도 향상을 위해 개발한 혁신적인 교육 플랫폼으로, 국내에서는 올해 4월 첫 선을 보였다.

이날 강연 주제는 ‘Facial BeautiPHIcation: A Global Approach to Non-Surgical Facial Enhancement with Juvederm’로, 스위프트 박사는 히알루론산 필러와 같은 비수술적 방법을 통한 효과적인 시술법에 대해 최신 지견을 나눴다.

특히 스위프트 박사가 세계 최초로 도입한 뷰티파이케이션(BeautiPHIcation)의 개념을 소개하고, 세계 100여 개의 국가에서 판매되고 있는 히알루론산 필러 쥬비덤을 활용한 시술 시연 생중계가 진행돼 많은 의료진의 주목을 받았다.

스위프트 박사의 뷰티파이케이션은 르네상스 시대의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황금비(Phi)를 얼굴 미용 의료 시술에 도입한 개념으로, 환자의 얼굴 대칭, 비율, 조화에 알맞은 황금비를 찾고 쥬비덤과 같은 비수술적 제품을 활용해 얼굴의 주름 및 볼륨감을 개선하는 접근 개념이다.

한국엘러간 메디컬 에스테틱 사업부 조성희 전무는 “엘러간의 교육 이념이 담긴 엘러간 아카데미에 메디컬 에스테틱 분야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이끌고 있는 해외 전문가를 초청, 국내 의료진들과 최신 지견을 나눌 수 있는 장을 마련하게 돼 뜻 깊게 생각한다”며 “엘러간은 앞으로도 학회 참여, 의료진 교육 등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메디컬 에스테틱 분야의 발전에 지속적으로 기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액타비스와 엘러간은 2015년 1분기 중 전략적 인수합병 절차를 통해 메디컬 에스테틱, 안과, 소화기, 산부인과, 신경과, 감염외과 등 보다 다각화된 치료 분야의 의약품 포트폴리오를 갖추게 됐으며, 최상의 의약품을 선보이기 위해 연간 약 17억 달러의 연구 개발 투자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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