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형 C형 간이식 등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원장 이학노 몬시뇰)은 13일(화) 오후 2시부터 병원 15층 마리아홀에서 ‘간의 날’ 건강강좌를 실시한다.

간의 날은 간 질환의 진단과 치료, 예방에 관한 내용을 알리기 위해 매년 10월 20일 대한간학회가 제정한 날이다. 인천성모병원도 지역주민을 위해 간 질환의 진단과 치료, 예방에 관한 내용으로 구성된 공개강좌를 개최하며 동참하고 있다.

이번 공개 건강강좌는 인천성모병원 간담도 내과 정규원 교수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권정현 교수가 강사로 나서 ‘만성 B형 간염의 치료’ 주제를 발표한다. 이어 남순우 교수의 ‘만성 C형 간염의 치료’, 이승원 교수의 ‘간 경변의 합병증 및 관리’, 인천성모병원 외과 윤영철 교수의 ‘간암과 간이식’ 강의가 펼쳐진다.

공개강좌는 사전 예약 없이 누구나 참석 가능하며, 강의 후 각 주제 발표교수들이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간 질환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줄 예정이다. 또한, 추첨을 통해 소정의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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