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효성 있는 환자안전법 시행을 위한 준비를 주제로 오는 10월 14일 개최

대한환자안전학회(회장: 박병주)는 오는 10월 14일(수) 서울의대 행정관 대강당에서 환자안전에 대한 의견 교류를 위해 "대한환자안전학회 2015년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한환자안전학회 2015년 추계학술대회에서는 '실효성 있는 환자안전법 시행을 위한 준비'를 주제로 환자안전법을 효과적으로 국내에 적용하기 위한 방안을 도출하기 위한 전문가들 간의 활발한 의견교류를 하고자 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염호기 서울백병원 교수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하나의 주제강연과 3개의 심포지엄으로 나누어 소주제에 대한 발제와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환자안전법 시행을 위한 제언'을 주제로 이상일 울산대학교 교수의 강연을 시작으로 심포지엄 1부에서는 환자안전관리체계 구축과제의 연구진들이 수행하고 있는 과제를 주제로 발제가 이루어지며 이에 대한 토론이 진행된다.

심포지엄 2부에서는 '환자안전에 대한 일반인, 전문가의 인식'을 주제로 진행되며, 심포지엄 3부에서는 교통과 항공분야의 안전관리전문가를 초빙하여 타 분야의 안전관리시스템에 대한 발제를 통해 환자안전분야에 적용하는 방안을 도출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어 그 의미가 크다.

2012년 12월 발기인대회를 치룬 후 출범한 '환자안전연구회'는 2014년 12월 환자안전법 제정을 계기로 '대한환자안전학회'로 발전하였으며, 환자안전과 관련한 연구와 학술교류활동을 통해 우리나라의 환자안전관리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저작권자 © 메디칼업저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