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쌀 성금 1500만원 기탁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병원장 이학노 몬시뇰)은 지난 14일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사랑의 쌀 성금 모금 운동으로 모인 성금을 지역사회 단체에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인천성모병원 교직원들은 지난 8월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십시일반 성금을 모았고, 모아진 1500만원의 성금을 부평6동 주민센터, 탈북자 이주민 단체 등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지역 사회 소외계층의 추석명절 차례상차림 등에 지원될 예정이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은 지난 10년 동안 매년 설날과 추석, 두 차례에 걸쳐 사랑의 쌀나눔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고, 청소년 장학 사업, 건강나눔캠페인 등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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