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20일 양일간 인천 그랜드하얏트 호텔서

박스터코리아(대표 최용범)는 지난 19-20일 양일간 인천 그랜드하얏트 호텔에서 흡입마취에 대한 최신 지견 논의를 위한 ‘박스터 슈프레인 아카데미(Baxter Suprane Academy)’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국 마취과 전문의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심포지엄은 “흡입마취에 있어 예측 가능하고 보다 빠른 인지기능 회복을 위한 슈프레인(성분명: 데스플루레인)”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다양한 환자를 대상으로 데스플루레인의 임상효과가 소개됐다. 고려의대 이일옥 교수가 ‘고령 환자 수술에 있어 데스플루레인의 장점’에 대해 소개했으며,  연세의대 남상범 교수가 ‘데스플루레인의 심폐효과’에 대해 발표했다.

또 성균관의대 김덕경 교수가 간질환이 있는 환자에 대스플루레인의 효과를, 서울대 의대 김진태 교수가 소아 환자의 사용 경험을 공유했다.

서울의대 김진태 교수(서울대병원 마취통증과)는 “데스플루레인은 낮은 용해도를 갖기 때문에 마취 후 환자의 빠른 회복을 기대할 수 있어 마취과 영역에서 중요한 약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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