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숭래 대표이사 일신상 사유로 사임

▲ 오희수 신임 대표이사

동화약품 이숭래 대표이사가 일신상의 사유로 사임하고 오희수 OTC사업부 상무이사가 신규 선임됐다.

동화약품은 16일 이 같은 내용을 공시하고, 윤도준, 오희수 각자대표 체제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오희수 신임 대표이사는 1992년 동화약품에 영업사원으로 입사해 OTC마케팅 부장, 약국사업부 이사를 거쳐 OTC사업부 상무이사를 역임했다.

이숭래 전임대표는 한국화이자제약을 거쳐 지난 2013년 동화약품 사장에 임명된 바 있으며 약 2년만에 사임했다. 사임에 대한 구체적인 사안은 전해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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